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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있던 육아휴직 사업주지원금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직원이 퇴사하면 사업주는 지원금을 못 받는다고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사용 장려를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제도를 개편합니다.
그동안은 복귀한 직원이 6개월 이내에 자진 퇴사하면 사업주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의 50%만 지급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직원이 퇴사를 하더라도 사업주는 전액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복귀 사업주 지원금이란?
이 제도는 육아휴직을 마친 직원이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입니다.
직원이 복귀하면 최대 120만원(대기업은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정책명: 육아휴직 복귀 지원금
1. 운영기관: 고용노동부
2. 목적: 사업주의 육아휴직 활용 유도, 경력단절 방지
3. 변경사항(2025년 7월 1일부터): 자진 퇴사자에 대해서도 100% 전액 지원금 지급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지원 자격 요약
| 구분 | 기준 |
|---|---|
| 사업주 | 고용 가입 사업장 |
| 근로자 | 육아휴직 후 복귀한 근로자 |
| 복귀 유지 기간 | 이전까지는 6개월 이상 필요했지만, 2025년 7월 1일부터는 복귀 후 즉시 퇴사해도 전액 지급 |
| 지원금 | 1인당 최대 120만원 (대기업 60만원) |
어떻게 신청하나요?
사업주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근로자 복귀 확인 – 복귀 후 DB 반영
지원금 신청 – 고용노동부 사이트 에서 신청
서류 제출 – 사업주 통장 사본 등
지급 완료 – 심사 후 계좌로 입금
자주 묻는 질문 (Q&A) 및 주의사항
Q. 복귀한 직원이 한 달 만에 퇴사했어요. 그래도 전액 받나요?
A. 네, 2025년 7월 1일부터는 복귀 시점 이후 퇴사 시점과 상관없이 전액 지원됩니다.
Q. 직원이 계약직인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고용 가입 상태여야 하며, 일정 요건 충족이 필요합니다.
Q. 자진 퇴사여도 되나요?
A. 네. 자진 퇴사든 권고사직이든 무관하게 지원금이 전액 지급됩니다.
주의사항:
허위 신청, 형식적 복귀 등은 지급 제외 및 환수 대상입니다.
신청 시점은 복귀 후 1개월 이내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함께 받을 수 있는 다른 지원 제도는?
육아휴직과 관련된 연계 정책도 함께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지원제도 | 내용 | 링크 |
|---|---|---|
| 육아휴직 급여 |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소득 보전 급여 | 고용24 |
|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 육아휴직 중 대체 인력 채용 시 지원금 | 워크넷 |
| 시간제 전환 지원 | 육아 목적 근무시간 단축 시 기업 지원 | 고용노동부 |
2025년 7월부터는 복귀한 직원이 자진 퇴사하더라도
사업주는 지원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됩니다.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는 기업 문화와
국가의 제도적 지원이 결합되면 더 나은 일터가 만들어집니다.
놓치지 말고 꼭 챙기세요!
